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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3l
이 글은 3년 전 (2020/10/25) 게시물이에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연락 끊겼는데 어릴적에 엄청 친했던 친구라... 1월쯤에 나한테 재수한다고 먼저 말해주긴 했는데, 연락 계속 안하다가 지금와서 주면 너무 갑작스러울까ㅜㅜ 현재 상황이나 상태를 전혀 몰라서 좀 조심스럽네... 뭐 특별한 날(이라고 하기 뭐하지만 예를 들면 100일 전, 수능 전날 이런..?)도 아니라서ㅜㅜ 재수했거나 하는 사람들 누가 저러면 어떨것같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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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재수할때 친한 친구가 선물왕창줘서 좋았어 근데 뭔가 부담스럽기도 했구... 계속 연락하던 친한친구가 줬을때도 그런 감정이 들었는데 연락끊겼으면 더 부담스러울수도ㅠ
3년 전
글쓴이
부담스럽겠지......ㅜㅜㅠㅠ? 그거때문에 걱정돼돼서 못 주겠어...ㅜㅜㅜ하.. 그냥 안 주는게 더 나을까?
3년 전
익인1
어느정도 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군것질거리 조금 주면서 안부인사하고 진짜 챙겨주고싶으면 수능 끝나고 수고했다고 주는것도 좋을 것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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