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뒷북러 있나

한 만화가 엄청 인기 많으면 꼭 파라고 할 땐 안파다가 그 만화 인기가 좀 식어서 찐팬들만 남았을때 (대략 흥했던 시기에서 1-2년 지난뒤에) 그제서야 관심가지고 어디 한번 흫흫흐 이러고 신나게 파다가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뜨는거 보고 오열하는...... 

 

하이큐도 한 3기 나왔을때 파기 시작함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ㄲㅋ  

그러다가 2년쉬고 이나리자키랑 다른 타고교들 인기 절정이었던 때 안파다가 완결 시동 걸릴때 빠짐ㅋ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뭐가 문젠데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ㄲㅋㄲㅋ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닝겐1]

나야 나...

[닝겐2]

하... 나는 2018년부터 배큐 팠다^^ ㅠㅠ

[닝겐4]

나도야..........ㅎㅎ 배큐, 은혼, 헌헌, 프리 올해 입덕함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쿠농에 빠졌다ㅋㅋㅋㅋ

[글쓴닝겐]

아냐 닝들아 우리같은 뒷북러들이 있으니까 그 만화가 잊혀지지 않고 계속해서 재평가 받고 그렇게 발전해나가는게 아닐까? (딱히 내가 안봐줘도 흥한 만화라는게 팩트)

[닝겐2]

이거 맞다!!!!!!

[글쓴닝겐]

그래도 나도 복작복작 할 때 팠음 좋겠어 노력하자 내 안목.

[닝겐5]

나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사람들이 막 볼 땐 관심없어ㅠㅠㅠㅠㅠㅠ

[글쓴닝겐]

약간 그런 느낌? 중학교에서 인기 엄청 많았던 애랑 우연히 같은 고등학교 같은 반 됐는데 이젠 그 애를 좋아하는 사람은 줄어들었지만 그 덕에 그 애에 대해 더 진지하게 알게 됐고 그래서 빠진듯한 그런 느낌

[닝겐6]

나ㅋㅋㅋㅋ진격거ㅋㅋㅋㅋㅋ굿즈가뭄 실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