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0후반~50대 선생님들이랑 같이 만나서 이야기 하는데 이목구비 겁나 예쁘고 예쁘장한데 통통인 친구보다 그냥 평범한데 마른 친구가 더 예쁘다고 말씀하시는거 듣고 충격먹음 통통한 친구 얼굴 넙데데하다고 막 그러고..ㅜ 눈왕커서 여백 하나도 없는데ㅠㅠ 내가 통통이라 더 상처,, +추가 : 진짜 사바사같아!!!!! 본문도 딱 저 선생님들 + 내 친구 두명으로만 나온 얘기라,, 의도치않게 일반화한 것 같아서 미안해 익들 ㅠㅠ 특히 통통=어른들이 싫어한다 이 얘기는 절대 아니었어! ++ 본문에 나온 예쁘장 통통한 친구가 엄청 서글서글 잘 웃고 어른들한테 정말 이쁨 많이 받는 친구야! 성격도 그렇구! 화장 진하거나 세게 생긴 것도 아니고 완전 호감상에 알바 프리패스 하는 애거든 이 친구도 복스럽다 얘기 많이 들어 근데 오늘 "(통통친구)보다는 (마른친구)가 훨씬 예쁘지" "(통통친구)는 얼굴이 넙대대하잖아~" 이런 식의 말들이 오가서 이 글 쓰게 된 거였어ㅜㅜ 예쁘다 예쁘다 해주는데 정작 외적으로 예쁘다 생각하진 않았구나,, 그런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