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벨테기 극복할만한 묘사 진짜 대박이다.. 할만한 벨좀 추천해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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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1]

자낮 좋아해? 디티알 ㅜ

[쏘니1]

지옥의 수어매 진짜 재탕 많이한 소설이야....

[글쓴쏘니]

키워드 봤는데 재밌겠다ㅠㅠㅠ!! 추천 고마워🥰

[쏘니2]

워크온워터랑 외사랑!

[쏘니2]

둘다 짝사랑이 소재라... 감정선은 보장
워크온워터는 포르노라는 소재로 한 남자의 인생을 통관하는 이야기라서 넘넘 좋았고 장목단님 글이라 보장... 경호원수 가난수 온미남수
외사랑은 역클리셰 소설인데 양아치 혐성 재벌3세 이사님... 비엘계에 이런 수 다신 없을것같다는 말 많을정도로 원앤온리수임 이런 인물이 자기 감정 인정하고 짝사랑 절절하게 하는 거 보고싶다면 추천!! 퇴폐미수 냉미남수

[글쓴쏘니]

오마이갓 키워드보다 쓰니가 써준 글이 더 맛있다 꼭 읽을게 장바구니 담아놨다!!!! 고마워🥰

[쏘니3]

그루님 소설 추천!! 생각나는 건 인터미션 가청주파수

[쏘니3]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 쥔 수겸이 천천히 앞으로 허물어졌다. 귓전에 고여 있던 절망은 이제 뱃속을 가득 채운 흙탕물이 되어 있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침전물이 뭉칠 테고, 그리하여 윗물만 뜨면 맑은 듯 보일 테지만, 단 한 번이라도 숨을 들이켜는 순간 바람이 몰아치고 이물로 가득 찬 물에 숨이 막히게 될 것이었다.
뚝뚝 떨어진 눈물이 시트를 물들였다. 눈물을 짜낼수록 흙탕물의 농도는 짙어졌다. 하루빨리 몸 안에 남은 수분을 다 짜내고 진흙으로, 돌로 뭉치고 싶었다. 더 이상 이처럼 요동치는 감정에 괴로워하고 싶지 않았다.

[BL] 인터미션 3 |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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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쏘니]

와... 묘사 침흘리며 읽었다 키워드도 재밌어보이는데 리디에 있어서 다행이다ㅠㅠㅠㅠ 고마워ㅠㅠㅠ 이런 게 너무 읽고 싶었어ㅠㅠㅠ 사랑해🥰

[쏘니3]

다 잊은 줄 알고 살았다. 여름을 향해 가던 계절, 나뭇잎 사이로 들이친 진녹색 햇빛을 눈동자에 담고 미소 짓던 얼굴. 뱃속에 불길이 차올라 잠들 수 없었던 장마. 재생을 불러오는 작열. 세포 단위로 불타 해체된 마음이 아침이면 온전히 살아나 혈관을 흐르던, 그 어렸던 여름날에.
성여준이 축축하고 그늘진 지하 셋방까지 나를 만나러 와 주었던 그날에.
“…감사했습니다.”
이미 이 생의 주인은 바뀌어 있었던 것을.

[BL] 가청주파수 1 |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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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쏘니]

와 이작가님 대박이다... 대박이다... 다작 작가님인 거에 무한한 감사... 고마워 둘다 꼭 읽어볼게ㅠㅠㅠ움쪽쬿😘😘❤️

[쏘니3]

나도 키워드 보다는 작가님 문체 엄청 따지는 스타일인데 그루님 완벽해.....쏘날개 작가님도 추천!!💛

[쏘니4]

어봄물 필톡 감정묘사 섬세해서 눈물남 흑흑흑

[글쓴쏘니]

필톡 추석때 구매하고 한권도 안읽었다... 이것도 묘사 섬세한 편이구나...! 묵은지 한번 까봐야겠다 고마워🥰

[쏘니5]

나한테만 착한 건 !!

[쏘니6]

그루님 사한!

[쏘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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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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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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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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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7]

나 사한 부르짖고 들어왔다 ㅠㅠㅠㅠㅠ

[쏘니8]

나도 사한 외치면서 들어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