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다같이 야구장에 가서 야구 재밌게 보다가 끝나서 어디 돗자리 펴고 우리끼리 뭐시켜먹는데 애들이 다들 맥주도 마시고 그래서 자기들 하고싶은말만 하는 난장판이었는데 그러다 내가 졸려서 꾸벅꾸벅 졸다가 썸남쪽으로 기우뚱한거야 그러니까 썸남이 애들 몰래 나 스윽 잡아서 자기 무릎에다 눕히고 겉옷 덮어줬는데 ㄹㅇ 꿈인데 너무 설레는거 진짜 하 진짜,,, 썸남이 그냥 썸남도 아니고 그 연예인 ㅇㄷㅎ분이었음 눈물 줄줄난다,, 현실 필요없어 나꿈으로 보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