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흡연자고 동생이 19인데 담배펴 핀 지는 꽤 됐다는 거 같아 그동안 따로 살아서 난 안 지 얼마 안 됐어 아직 동생은 학생이다 보니까 용돈 받거든 그러다보니까 담배 살 돈이 부족한가봐 자꾸 내 돈이나 부모님 돈에 손을 대는 거 같아 심증은 있는데 물증을 못잡아서 부모님이랑 매번 싸워... 내가 비흡연자다 보니까 담배를 못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가늠도 안 되고 건강생각해서 끊으면 좋겠거니 하는데 솔직히 이제 2달 뒤면 자시 맘대로 살 수 있는데 이제 와서 하는 감도 있고 그냥 돈에 손만 안 댔음 좋겠어... 그리고 미자 걸리면 편의점 쪽에도 죄송하고 그래서 그냥 내가 사줬어 ㅎㅎ.... 앞으로도 그냥 니가 사지 말고 정 필요하면 나한테 말해라 내가 사주겠다 했는데 나쁜 언니지... 하... 뭐가 최선이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