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전공이 유교고 그쪽계열에 취업을 했고 지금도 종사하고 있어 근데 내가 선생으로 있으면서 엄마가 일 안하고 집에 있으면서 아이 돌보고 아이가 1순위인게 아이한테 전반적으로 좋은 영향을 많이주더라 솔직히 이게 교사입장에서는 많이 힘들거든 근데 아이 입장에서는 내가 무슨일 생기면 우리엄마는 언제든 달려와서 나를 구해줄거다 라는 안정감을 준다고 생각해 요즘 남친이 결혼 얘기를 자주하는데 내가 아까 남자친구랑 결혼 대화하다가 남친이 결혼하면 일 계속할거냐는 거야 그래서 아이낳고 말하기 전까지는 아이 케어해야하지 않을까? 이랬는데 취집하게? 그러더라 근데 지금 내 남친 월 250이야 나랑 20정도 밖에 차이 안나는데 이결혼 안하는 게 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