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4살 어린데도 꼬박꼬박 깔보는 말투 쓰고 욕도 해. 나도 당연히 참지 않고 그럴때마다 화내고 욕하긴 하는데, 평소엔 욕 안하거든. 근데 쟤가 날 너무 괴롭히니까 욕하게 된다ㅜㅜ 내가 집에서 일하는데 동생은 회사 안가면 계속 문 두들이고 내가 문 열때까지 그래. 일하는데 휴지 말아서 던지고... 이게 진짜 무슨 초등학생처럼 그러는데 문제는 쟤가 군대도 다녀온 24살이라는거ㅋㅋㅋㅋ 아니 이게 말이 되냐고ㅋㅋㅋㅋㅋ 부모님도 겁나 뭐라 하는데 만만한 나랑 엄마한텐 진짜 개이야ㅋㅋㅋ 엄마한테도 욕함ㅋㅋㅋㅋ 근데 밖에선 착하고 조용한척 해ㅋㅋ 난 지금은 독립해서 잘 만나진 않지만 가끔 연락은 하는데 내가 조금이라도 답장 늦으면 욕하고.. 그래서 차단하면 담에 만날때 기면서 풀어달라고 해... 하도 해서 풀어주면 또 반복이야... 내가 진짜 해외가서 살고 연락처도 주지 말아야지 싶어... 근데 난 작가라서 꼭 성공하고 싶은데 쟤가 내 발목 잡을까봐 너무 고통이야ㅜㅜ 쟤가 정신 차리긴 할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