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사람만나는거 진짜 안즐기고 절 대 먼저 약속 안잠는 스탈이었는데 한 번씩 누구라도 만나서 사람의 온기를 느끼고시퍼서 이젠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함
2. 애기, 결혼생각 절대 없었는데 혼자 살다보니 결혼하고 애기가 있으면 정말 행복하겠다, 온전한 내 울타리가 생긴 느낌이 들겠다 라고 생각하고 결혼을 고민하게됨
3. 남친이랑도 원래 적당히 거리두는 걸 좋아하는데 자취하고나서는 자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함
4. 좀 불순하게 접근하는 사람 걸러내는 법 알게됨 자취한다 하면 첫만남부터 술마시고 집들어오려고하고 술취해서 너네 집 가겠다고 전화해서 주정부리는 썸남등 여러명 덕분에 거름..
5. 부모님의 대단함 느낌 전기세부터 관리비까지 혼자 내면서 사니까 이거 정말 보통 귀찮은 일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