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용실 진상인가..? 이런적은 처음인데..ㅎr...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하고 펌 했는데 내가 탈모끼도 있고 머리 자체도 얇아서
좀 풍성해 보이려고 한건데 이상한 아줌마 머리같이 된거야.. 15만원짜린데...

근데 내가 똥손이라 머리 손질을 못해서 이상한가 싶어서 리뷰를 속상하다 좀 이런식으로 적고
별점도 적게 했는데 갑자기 전화오셔서 불편한 부분 있으면 오셔서 봐주신다는거야..
그때는 좀 속상하기도 했고 이제와서 뭔 도움을 준다고..; 이러면서 괜찮다고 했어

그리고 다시 리뷰 읽어보니까 여기가 예약제라 막 다른 분들 리뷰보면 엄청 좋고 친절하다고 했는데
난 별로 그런 느낌 못받았거든 나보고 머리 두피 너무 많이 보인다고 대놓고 말하시고
친절한 느낌도 없었고 너무 직설적이셨거든..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한번 봐주실 수 있냐고 혹시라도 내가 손질을 잘 못해서
그런걸까봐 이분 실력은 좋은 괜히 내가 오해한건가 싶어서 다시 가보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도 있니..? 나 진상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절주절 썼는데 이해 안되는 부분 있음 말해줘 ㅠㅠㅠ헝헝...

[익인1]

진상은 아니고 가서 다시 얘기해봐

[글쓴이]

웅,,! 그래서 우선 오늘 한번 방문하기로 했오..나 왕소심인데 떨린다...

[익인2]

아닝? 쓰니는 쓰니가 느낀대로 별점을 준거고, 그쪽에선 그거에 대해 본인들의 서비스에 대해 불만족 했던 부분을 다시 보상하려고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거니까
막 진짜 말도 안되는 비난 리뷰를 한것도 아니고 없는 말 한것도 아니고 진상은 아니지

[글쓴이]

구치..? 이런적 처음이야 머리 망쳐도 그냥 엉엉 속으로만 울지 이번에 네이버 예약 했어서 리뷰 쓴건데 무서워따...!
그래도 봐주신다고 연락 오셨으니까..! 용기내본다..ㅠㅠㅠㅠ

[익인3]

불편한 부분 있으면 봐준다 했는데 그 때 거절하고 이제와서 다시 봐달라고 하는게 좀 걸리긴 하는데 진상은 절대 아니야! 쓰니는 정당하게 돈 내고 한거니까 그런 요구는 충분히 할 수 있지!!

[글쓴이]

아! 한 5분전에 전화오셨었고 괜찮다고 한 후 다시 5분뒤에 다시 리뷰 읽어보니까 나만 안좋게 리뷰 쓴거 같길래 다시 전화해서 그냥 한번 봐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말씀드렸어ㅠㅠㅠㅠ이게 좀 그렇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