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19 수능 쳤었는데...무휴학 삼수 성적은 괜찮았는데 정시 다 떨어져서 그냥 대학 다니는 중인데 아직도 수능이란 단어 보면 기분이 묘해...옛날 내가 생각나서 기분이 참 그래 ㅜㅜㅜ잘 본 익들도 있겠지만, 평소보다 성적이 낮아서 당황스럽고 머리 아픈 익들도 많을텐데 오늘은 일단 쉬고 천천히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제서야 나도 느낀건데 내 실력보다 낮은 학교를 가도 내가 열심히 하면 또 다른 길이 있더라 이 말 꼭 해주고 싶어서 글 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