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과 오빠인데 일하다가 와서 24살에 20학번이야
그 오빠랑 나 포함해서 10명이 친해 남5 여5 근데 거기서 여자애 한명이 오빠 잘생겼다고 그런식으로 계속 우리에게 표현을 해서 아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판단을 하고 다 같이 이어주려고 막 같이 있게하고 그랬어
근데 그 오빠는 우리 10명 중에 제일 늦게 친해졌는데 여자애들을 좀 어려워해 그래서 난 더 말 걸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줬지
근데 갑자기 일이 생긴거지! 오빠가 아까 나랑 있으면서 애들이 00이랑 나 밀어주는거 같지? 이러길래 아 그쵸 분위기가 딱 그렇다 라고 막 자연스럽게 말했더니 오빠가 근데 난 너 좋아해 너는 밀어주려고 하지마 이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