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는 오쥐마세여 건축과는ㄴ 오지마새요오옼

이 글을 읽고 안 오기로 마음 먹었다면 나는 사람 하나를 살린ㄴ 것이오..

[익인1]

헉 내 친구 건축학과 지원했는데..ㅠ

[글쓴이]

고생길이 눈에 훤하구만,, 힘내라 친구야

[익인1]

아 근데 아직 발표는 나지 않았어..! 건축학과 뭐가 힘든건지 말해줄 수 있어?? 그냥 궁금해성 ㅎㅎ

[글쓴이]

구냥 과제도 많거... 취업하먼 그 야작마저 애 장난처럼 느껴지만큼 일이 겁나 많거...... 여자는 진급도 잘 안 댐... 그냥... 사람처럼 살고 싶지 않으면 오면 돼...

[익인1]

허류 ㅠㅠㅠㅠㅠ 에바다.....

[글쓴이]

1에게
친구가 부디 행복한 인생을 살길 빌게,,.

[익인1]

글쓴이에게
웅웅.. 익인이는 워라밸이 있는 삶이었음 좋겠따.....화이팅....

[익인2]

크크.. 아는 분이 건축하시는데 자기 아들 말 안들으면 건축학과 보내부리신다 햇대ㅌㅋ큐ㅜ

[글쓴이]

진짜 말 심하게 하신다!!!!!!! 저주가 아니면 뭣인가

[익인2]

나 그게 젤 레전드인게 그렇게 선긋기 연습을 시키신다매...? 익인 팔 살아있지..?.?

[글쓴이]

일학냔 때 했지,, 근데 그게 그나마 제일 쉬운 거랴

[익인2]

나도 건축쪽 가고싶었는데 그분 말 듣고 아른아른 거려서 포기했어......

[글쓴이]

2에게
잘했어 너의 인생을 구했어

[익인3]

ㅋㅋ...진짜 과제하다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