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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3l
이 글은 3년 전 (2020/12/06) 게시물이에요
우울증 와서 자퇴도 생각해보고 그랬는데 엄마가 알았다고 1학기만 다니라고 그러더니 공부 안 해도 되니까 졸업장만 따라고 그래서 그냥저냥 다니고 있어 사람들이랑 있는 거 좋아하고 얘기하는 거 좋아하는 성격인데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이랑 애매하게 친해져서 무리는 있는데 거의 어색하고 혼자인 것 같아 나만 좀 겉도는 기분이고 핸드폰 없었으면 나 진짜 자살했을 것 같아... 그냥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온 것 뿐인데 적응도 못했고 매일 학교 갈 생각에 눈물부터 나와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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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년부터는 올해처럼 거의 안나가고 그러진 않을거같으니까 2학년 1학기때까지만 참아보자 ㅜㅜ 나도 자퇴전학 고민 너무 많이했어서 너 마음 진짜 잘 아는데 지금 수능까지 끝나고 보니까 안하길 정말 잘했어.. 조금만 더 다녀보자
3년 전
글쓴이
나 자퇴 못해.. 엄마가 안 시켜줘
3년 전
익인1
참.. 나도 올해 1학년 걱정되더라 중딩때처럼 같은초에서 올라온애들도 아니고 뿔뿔이 흩어져있다가 입학하면 아예 모르는 애들도 엄청 많을텐데 학교까지 안 나가니까 적응하기 너무 힘들겠더라
나도 고1때 친구사귀고 적응하는데 3주는 걸렸었음.. ㅜㅜ 하
2학년땐 좋은 친구들 만날수도 있으니까 조금만 버텨보자 나중에 잘버텼다고 생각할 날이 금방 다가올거야 고등학교3년 진짜 정말 빨라

3년 전
글쓴이
그래도 중학교 때 애들 많이 온 편인데 내가 항상 반배정운이 없더라 다른 반은 우리 학교였던 애들 막 6명씩 있는데 우리반은 이름 모르는 애 한 명밖에 없었어... 강제로 말 안 하고 있으니까 내가 왜 다니나 싶더라 성격이 점점 바뀌는 것 같아 차라리 단계 올라서 학교 안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너무 많이 들어 그래도 2학년 빨리 올라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어 별거 아닌 글인데 위로해줘서 고마워 내일 학교 갈 생각에 우는 중이었는데 위로가 됐어... 항상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 내가 그렇게 빌게 고마워
3년 전
익인1
나 고1 학기초때 보는거같아서ㅠㅠㅠㅠ 반배정 너무 힘들지.. 공부 열심히하고 2학년때부터는 진짜 재밌게 학교다닐수있을거야 파이팅
3년 전
글쓴이
1에게
익인아 생각나서 연락해!!! 나오늘 반배정 나왔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붙었어💕 그때 위로해 줘서 고마웠어

3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헉 날 기억해주다니,,ㅠㅠㅠ 감동이야🥺🥺🥲 친구들이랑 고2땐 그냥 열심히 놀아!! 고등학교 생활 잘 보내면 진짜 재밌으니까 추억 많이 만들어놔 나도 고2때가 젤 행복해따 ㅠㅠ... 부러워ㅠㅠㅠ
쓰니 앞으로도 대학도 붙고 행복하게 잘 지내야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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