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76l
이 글은 3년 전 (2021/1/17) 게시물이에요
고딩때 자발적 아싸 아니었고 눈치 없고 아싸화법쓰고.. 그래서 친구들이 좀 기피하는 ? 그런 존재였는데 

 

스스로 충격받고 반에서 인기 많은 애들 관찰하면서 배우고 

혼자 생각도 많이 해보고 그러니까 바뀌더라.. 

 

대학 처음 입학하고 나서 

우리과 100명 넘어가는데 동기 나 모르는 사람 없었고 

어딜가든 00이는 다 좋아하지~ 소리듣고 생일날 연락만 50개 가까이 받고 원래 폰에 알람올일이 없었는데 새내기때는 자고 일어나면 카톡 몇백개씩 와있고 그런게 너무 좋았고 행복했어 몰라 그런게 다 너무 좋았어 ㅜㅜ  

 

노력으로 안될게없더라.. 추억 돋아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나도 쓰니정도로 인싸는 성격상 못했는데 적어두 과에서 나 모르는애는 없다 키키
3년 전
익인1
고딩땐 은따당해서 넘나리 힘들었던것,, 대학 동기들 라뷰라뷰
3년 전
글쓴이
나도 진짜 새내기 시절 못잊어,,, 너무 좋은 추억이야ㅜㅜ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
3년 전
익인1
나두 ㅋㅋ 말잘하는애들 재치 보고 배우려고 노력 많이했어 즐거웠던 20살이었다 ㅎ,, 이제 3학년 헌내기 되어부렸지만..
3년 전
글쓴이
아 맞앜ㅋㅋㅋ 진짜 재치 배우려고 노력 많이했지ㅜㅜ 나도 이제 3학년인데!! 우리 화이팅 하자!
3년 전
익인2
애들 관찰하고 배웠다는게 좀 소름돋는다.......
3년 전
글쓴이
좋은거 보고 배우는거지 뭐 음침하게 매번 붙어다니고 막 몰래 훔쳐보고 그랬던건 아녀~
3년 전
익인3
왕 멋있다!! 나도 고등학교때 내성적이여서 활발한 친구들은 어떤태도로 사람대하고 어떤마인드가지는지 보고 많이 고쳤어!
혼자 이럼어쩌지, 저렇게해볼까, 이렇게 받아들이면 어쩌지 하는것보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고 배우는게 제일 좋은방법같더라!!

3년 전
글쓴이
그치 ㅜ 그래서 진짜 멋있고 잘난 친구들 두는게 감사한일 같아.. 옆에서 배울점이 많으니까
3년 전
익인4
우와..진짜 힘들었겠다...근데 그렇게 바뀐 익도 진짜 노력 많이 했을 것 같아 완전 대단...나도 좀 소심해서 성격을 바꾸고 싶은데 맘대로 안 되더라구 ㅠ
3년 전
익인5
혹시 눈치 없는 사람 (흐름을 못 읽는 사람)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내가 좀 김영철님 같은 성격 같아서 ..
3년 전
글쓴이
나는 일단 애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기분을 왜 느끼는지 체크를 많이 하려 했던것 같아 ... 이게 너무 직관적인거라 글로 설명하기 어렵다ㅜㅜ 진짜 그냥 상대의 감정을 눈치채보려고 여러번 노력해보는게 답인듯
3년 전
익인5
혹시 자기 문제점은 어떻게 파악했어??
3년 전
글쓴이
바로바로 알아채진 못하더라도 나중에 혼자 어떤 상황을 곱씹으면서 아 그때 걔가 그래서 이랬던거구나~ 하면서 학습하기도 했고 내 문제점은 인기 많은 친구랑 내가 뭐가 다를까 고민하면서 파악했던것 같아! 담임쌤이 상담하면서 한마디 하신게 크기도 했고..(이러니까 애들이 다 너를 싫어하는거야 라고 말씀하셨음 ㅋㅋ 너무했지..
3년 전
익인6
대학 가서 처음 친해질때 어떻게 했어? 먼저ㅠ다가갔어?
3년 전
글쓴이
나는 일단 인기많은 친구들의 가장 큰 장점이 리액션이 좋고 웃음이 많은거라고 생각했어서 그리고 솔직히 다가가는건 못하는 타입이라서 ㅜㅜ
무조건 많이 웃었고 술자리에서 반응 좋고 많이 웃으니까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나한테 먼저 말걸어주는 친구들이 많아졌고 그렇게 나한테 먼저 다가와준 친구들을 놓치지 않으려 했던것 같아!! 그리고 이건 다른얘긴데 아무래도 서로 모르는 사람이 100명 가까이 모이다보니까 서로 친구사귀기 급급하잖아
이런 상황에서 동기들 사이에서 인기 좀만 많아 보인다 싶으면 아 쟤가 인싸구나 하고 다른 동기들도 다 나랑 친해지려 하더라고.. 초반에 확 친한 몇명을 만드는거 추천....!!

3년 전
익인6
우와 진짜 팁 너무 고마워
3년 전
익인7
오.. 혹시 어떤식으로 노력하고 그랬어..??
2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임신하고 친정 와서 사는데 언니가 불편하대..ㅜ480 05.06 22:1045798 1
일상 나 눈만 빼고 봤을 때 어때보여…251 05.06 21:3823138 0
일상ㅋㅋㅋ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쫓겨났어 눈물나네354 11:5012176 0
주식나 주식으로 먹고사는데 백수인식 씁쓸함 ㅜ155 05.06 20:3830967 16
야구최강야구 달글1161 05.06 22:1421674 1
이성 사랑방 길에서 번따당해서 연락중인데 상대방 스펙이 생각보다 엄청나 13:55 2 0
내향성 외향성 얼굴 나타낸것중 이것만큼 정확한게 없음 ㅇㅇ 13:54 18 0
인데놀 먹어본 사람 당일에만 먹었어 ?? 13:54 3 0
쿠펀치 신청했는데 이게 뭔소리인가..40 13:54 6 0
한국 단편 소설좀 찾아줘 13:54 10 0
이런 라면 왜 한국에서 개발안됨???2 13:53 18 0
일본 가본 익들아 엔화 환전 질문🥹 4 13:53 12 0
나 여행 취소해야되나…?2 13:53 13 0
이력서에 회사 이름도 써 ??2 13:53 11 0
와 속 레전드로 안 좋음2 13:53 15 0
알바 회사 다니면서 들으면서 느낀거2 13:52 29 0
이비인후과 먼저 가야될까 안과를 먼저 가야될까???5 13:52 23 0
네일 이렇게 하는거 괜찮아?!🥲🥲 2 13:52 30 0
할머니가 편찮으신데 병원 3번째 옮겼거든?1 13:52 9 0
생리할 때 여성청결제 써도 되지?1 13:52 10 0
이성 사랑방/이별 나랑 같이 연락해볼사람 ..ㅠ 13:52 25 0
보세 옷 s 입으면 보통/날씬2 13:52 18 0
근데 나도 다인실 입원했을 때 옆에 할머니가 왤케 커튼 치냐고 했었ㄴ ㄴ데2 13:52 16 0
먄접 준지 전혀안댓는데1 13:52 5 0
돈 한푼도 없는 백수인데 어버이날 아무거도 안 챙기는 거 오바야?3 13:52 3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