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요즘 말하는 젊은 꼰대 인거야?

회사에 여자 별로 없는데 알바생이 들어왔거든 

휴게실 이미 다 꽉차있어  근데 한명 더 들어와가지고 바닥에 나는 옆으로 누워..

내가 문쪽이거든 ? 추울때 나는 찬바람 많이 들어온단 말이얔ㅋㅋ

근데 얘가 ...사람들 사이로 눕더라고 정확하게 말하면 내 뒤에...

그래서 나는 온돌이 안 들어오는 문 쪽으로  밀려 ㅠㅠ 

좀 ...내가 꼬인걸까ㅠㅠ 그리고 다들 점심시간에 잔단말이야 근데 걔는 옆에 사람이랑 떠드는거얔ㅋㅋㅋ

다들 휴게실에서 말 안하고 자는데...그래서 요 몇일 점심시간에 못잠 ㅠㅠ 

[글쓴이]

말 1도 못하고 있는중.. 아물론 나는 직원이고 걘 알바..

[익인1]

꼰대는 아닌거같은데..

[글쓴이]

친구가 꼰대 같다고말하지말래큐ㅠ

[익인2]

이건 그 알바가 눈치 센스 없는거

[글쓴이]

빨리 나갔음 좋겠다... 아침 6시에 일어나피곤하니까 점심시간에자는건데 ㅠ

[익인3]

그냥 사람대사람으로 거슬릴수 있는거 같은데.. 어리고 신입이니까 거슬린거면 사알짝 꼰대..

[글쓴이]

신입 아니고 알바!

[익인4]

휴게실에 꼭 지정자리가 있는 거 아니면 쓰니가 다른 쪽에 눕도록 하자 그리고 아직 뭐 뭐라한 거 아니니까 꼰대는 아닌 듯!

[글쓴이]

지정자리는 아닌데 다들 뒤로 가서 나도 저번주에 내 앞쪽으로 누우라고 내가 비켜줬는데... 어이없게 언젠가 부터 거길 안눕고 뒤로 누엌ㅋㅋㅋ

[익인4]

추웠낰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보기엔 지정 자리 없는 게 당연하고 또 없으니까 쓰니가 아예 다른 쪽으로 가는 게 맞을 것 같긴 해 나는 자리 부분은 잘 모르겠고 다 자는데 떠드는 건 좀 짜증... 그 회사 휴게실 사용자들의 분위기 파악 못하고 ㅠ

[익인5]

어차피 알바면 걍 말해봐..ㅋㅋ 얼마나 더 있을 진 모르겠지만 그 기간동안 직원들이편하게 있어야지

[익인6]

당연한걸 말해도 꼰대가 되는 시대가 됐어? 그냥 말해

[익인7]

나라면 자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휴게실에선 다들 자니까 대화는 나가서 해주면 좋겠다고 얘기할듯

[익인9]

222

[익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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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44

[익인14]

555 적어도 그거는 얘기할만 한듯

[익인15]

66 나도 제과쪽에서 일하면서 실습생 들어왔는데 점심에 다들 자는데 실습생들끼리 웃고 떠들길래 일할때 슬쩍 조용히 좀 해달라고 얘기 했음

[익인17]

777 이건 말할만해

[익인8]

그냥 잘 몰라서 그런 거 같은데 얘기 잘 해 봐!

[익인12]

솔직히 자리는 그렇다쳐도 자는 분위기에 떠드는건 걍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없는거

[익인13]

그래도 먼저 와있던 사람 밀려나게 자리선정하는건 걍 눈치가 없네...

[익인16]

얌체같당 ㅋㅋㅋㅋ 절대로 만나기 시른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