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소아과 되게 오래가서 인티 볼 때마다 신기했으

동네 소아과 어릴때부터 쭉 엄마아빠도 가고 심지어 울 할머니두 가구 가면 애들도 있지만 어른분들도 많이봐서 소아과도 내과처럼 다 보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첨에 인티 보니까 아니라 놀랬었엌ㅋㅋㅋ

[익인1]

스물셋 나 익 아직도 소아과 가서 쌤한테 아프다고 찡찡거린다... 코로나 한참 유행 했을 때 편도 부어서 열 펄펄 났을 때 소아과 갔다가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갔는데 친히 의사 선생님이 나 괜찮냐고 전화까지 하심...

[글쓴이]

와 대박... 진짜 친절하시다

[익인1]

원래 진짜 무뚝뚝 하신 남자 의사선생님이거든 근데 나랑 내 동생 우리 가족들만 가면 일단 장난부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난 자취중이라 여기 대학가인데 ㅋㅋㅋ 병원이 두개 밖에 없는데 하나가 소아과라 앞에 크게 성인도 진료합니다 적혀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가라 처음인 사람 배려로 써둔거겠지..? 그정도면 원래 동네사람은 다 알텡데ㅋㅋㅋㅋ엌ㅋㅋ

[익인2]

엉 대학 입학 하고 처음엔 병원 잘 모르니까 써놓은 듯 ㅋㅋㅋㅋㅋㅋㅋ 먼가 기여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