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가정통신문 이거 문제 없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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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1학년한테는 좀 잔인하다

[익인2]

난 잘 모르겠음...

[익인3]

저걸 초등학교 1학생 가정통신문에 넣은 거임????

[익인4]

에바...

[익인5]

초등학생이면 문제네..... 와....... 아니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익인6]

아니 1학년애들이 그럼 필요없는사람은 누구야???하면서 찾을꺼아니야....미친거지

[익인7]

문제있음

[익인8]

뭐야 저건 조금...

[익인9]

저거 작성한사람은 세유형중에 필요없는사람에 해당하는듯

[익인10]

ㅌㅌ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22222222

[익인11]

ㅇㄱㅁㄷ

[익인12]

맞는 말이긴 한데 초딩 가정통신문에 나올 말은 아니네...

[익인14]

222 초등학생은 곧이곧대로 믿고 받아들여서...

[익인13]

이제 초1된 애들한테 굳이 할 말은 아닌 듯 거기다 가정통신문에 박제하면서까지;

[익인15]

1학년 담임인데 의도는 알겠으나 에바임

[익인15]

별볼일 없어보이는 사람도 누구나 소중하고 가치있다 이런걸 가르쳐야 하는 나인데

[익인16]

솔직히 애들은 뭔말인지 신경안쓸것같은데 부모입장에서 어이없을듯

[익인16]

부모님이 읽는 가정통신문에도 저런 말을 쓰는데 수업할 때는 어떨까..

[익인19]

나 초딩때도 선생들이 저런말 엄청했었는데

[익인20]

오바야 모든 사람은 그 자체로도 가치있고 소중한 것을 참 저렇게 나눠서 그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가정통신문이라고 보내다니.. 설사 저렇게 생각하더라도 그걸 입 밖으로 내뱉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익인21]

꼭 필요한 사람=어려운 친구를 돕는 사람
있으나마나=친구의 어려움을 모른 척하는 사람
없어도되는=친구를 괴롭히는 사람
으로 바꾸면 좋을듯

[익인22]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정신상태가 궁금한디..초딩한테 할 소린가 저게

[익인23]

ㅋㅋㅋㅋㅋ아니 고딩도 아니고 초1인데 문제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