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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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는 우리엄마가 짜증나 

우리 엄마가 좋은 사람이고 또 우리에기 잘 하려고 하는건 아는데 

 

솔직히 사람에 대한 예의?가 적은거같아 

 

오늘 이제 다음주에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여행을 가시는데 우리 부모님은 식당을 하셔 

그래서 문닫기는 뭐해서 나보고 봐달래 

근데 이걸 오늘 통보하듯이 말해 

나는 직장인이야 근데 쉬는 날이 일정하지않아 

다음주에 월화 쉬는데 월요일 늦게 갈거니까 화요일에 가게 봐달래 

나는 솔직히 어이없는거야 

도와줄수는 있지 근데 엄마 다음주에 여행가니까 화요일에 일해 이러니까 너무 짜증나 

왜 내 스케쥴은 안물어보는걸까 

내가 그날 병원 가거나 약속 있으면 어쩌려고? 

그래서 방금 엄마랑 싸움 

왜 내 의견 안물어보냐니까 다고 들어가래 

진짜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