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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1/3/01) 게시물이에요
좀 어려운 고민인거 같아..네 세계에 갇혀 산다는 얘길 한번씩 듣는데. 하키코모리 같은 부적응자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사회 생활하고 다만 사람을 깊게 좁게 사귀는 편이거든 근데 항상 이런 강박(?) 같은걸 갖고 있어.. 예를 들면 이런 상황에서 남들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최대한 부정적이게 안좋은 시선으로 볼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항상 자기 방어를 하려고 해. 내가 힘들어했을때 옆에서 보듬어주던 분이 남들은 네가 생각하듯 널 그렇게 생각 안한다고 했거든. 예를 들어 만약 내가 오디션에서 떨어졌는데 떨어진 이유가 꼭 실력이 낮아서가 아니라 잘했어도 심사위원 스타일이 아니어서였을수도 있는데 그걸 꼭 내가 못해서 라는 생각으로 애써 부인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끌고 가. 썸을 타고 연애를 했을 때에도 이런 상황에서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내 표현이 부족해서 그 사람이 떨어져 나간것일 수도 있는데 그걸 꼭 내 탓으로 돌려. 이런 강박이 드는 이유가 뭘까... 틀에서 벗어나라는 말을 꽤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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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자존감이 떨어져서
3년 전
글쓴이
아 그런거야?
3년 전
익인1
본인의 마음이 어디에 붙들지 못하는 부평초 같으니 붙들릴 곳을 찾으면서 붙들리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는거지 보통 이런 타입이 크게 스스로 뭔가를 성취해본적이 없거나 어렸을 때 타의에 의해서 행동하고 사고했던 적이 많음
3년 전
글쓴이
성취는 많이 했는데...가족들이 기대를 많이 하긴 했었어 어려서부터. 이런 것도 영향이 있으려나...고마워 ㅎㅎ
3년 전
익인1
주변의 과잉기대에 미달할 경우 보통 유년기에는 타인을 비난하기보다 자신의 능력을 비하하니까 운동 같은거 추천해 무거운걸 뽑거나 들거나 미는 파워리프팅 같은거나 정해진 운동을 많이 빠르게 정확하게 하는 크로스핏 같은걸 하면서 스스로 강인해지면서도 성취강을 얻길 바래
3년 전
익인2
나랑 똑같다..ㅠㅠㅠㅠ
3년 전
익인3
너 자신한테 좀 관대해져봐, 그리고 너를 타인과 비교하지말고 너만의 기준을 세워봐
3년 전
익인4
쓰니가 습관적으로 재앙적 사고를 하는 편인것 같아! 내가 인상깊게 읽은 책에서는 이럴때 사실(있는 그대로의 사실)과 의견(내 생각이나 마음)을 구분하라고 나와있더라고 <남에게 못할 말은 나에게도 하지 않습니다> 이 책 살포시 추천하구 갈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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