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나 너희 애인들 다 잘 놀러 다님?

이 시국 얘기임 ㅇㅇ 

뭐 하도 길어지니까 음식점 카페 술집 여행 등등  

그냥 많이들 놀러 다니는 건 아는데 

난 아직 안 그러긴 하거든  

나보다 가족 걱정 돼서  

주위에 음식점, 술집에서 걸린 사람 있기도 하고 

 

일적으로 필요한 일 아니면 테이크아웃이나 배달하고  

술집같은 데는 아예 안 가는데 

애인은 매일 여기 저기 놀러 다녀서 좀 찝찝한 거 

내가 예민한 건가

[둥이1]

우린 쭉 잘 다녔어... 마스크 꼭 끼고 손소독제 개인 거 들고 다니고 뿌리는 것도 챙겨서 어디 앉기 전에 의자 테이블 다 소독함ㅋㅋㅋㅋㅋ

[둥이2]

남친이랑 나는 술집은 안가고 식당이랑 카페는가는편 그대신 마스크 꼭 잘껴

[둥이3]

내 주변 애인 사귀고 있는 애들은 데이트 엄청 하고 다니더라... 에휴

[둥이3]

쓰니 예민한게 아님 찝찝한거 당연함... 난 심할때 너무 자주 놀러다니는 애들 보면 정도 떨어지더라

[둥이4]

아니 남친은 진짜 일 집이라 안다녀
코로나기도 하고 나도 그렇고

[둥이5]

우린 서로 집에서 만나고 드라이브로 데이트해

[둥이6]

술집은 안가고 모텔 식당 이정도?

[둥이6]

카페는 이시국전에도 잘안갔었음 노래방못가는게 한이다

[둥이7]

나랑 남친은 11월부터 1월까지? 세 달 동안은 진짜 회사 집만 다니면서 내 자취방에서만 놀았어... 회사도 같은 회사고... 2월에는 밥먹으러 두 번 나갔나? 그랬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