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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91l
이 글은 3년 전 (2021/4/05) 게시물이에요
사람 마음이 참 복잡해서, 처음엔 거슬리다가도 정신 차려보면 그게 설렘으로 바뀌어있고, 어느 순간 나는 그 사람만 보면 숨게 돼. 너무 떨리거든. 응. 나 정말 너 좋아하나봐. 네 얇고 붉은 머리칼을 봐도, 너의 그 알싸한 담배냄새만 맡아도, 내 시선이 너를 자꾸만 따라 붙는다. 내 심장은 시끄러워도 그 소리는 나만 들을게. 

그래도 걱정 마. 우린 까만 밤에 몽블랑 향이 짙은 키스를 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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