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약간 시골인데 조금 떨어진곳에 인스타 감성의? 그런 카페가 생긴거야 삼층짜리 건물이고 바다뷰 보이고 하길래 기대 하면서 갔거든 근데 가자마자 직원인지 사장인지 들어왔는데 인사도 안하고 큐알코드 부터 찍으라고 째지게 말해서 1차기분상함 아메리카노랑 시그니처음료 조각 치즈케익해서 이만원쯤 나옴 삼층 건물인데 1층은 그냥 계단으로만 이루어져있고 2층이 카운터겸 테이블들 근데 만석이길래 3층갔는데 포토존있는 옥상만 있는거임; 2차당황 아니 안내를 해줘야지 어디서 먹으라고 주문만 계속 받는건지.. 다시 2층내려가서 두리번 거리니까 어떤 커플이 다먹어서인지 우리 자리찾는다고 두리번 거려서인지 비켜주더라고 기분이 이미 상한상태에서 음식 나왔는데 아메리카노가 ㄹㅇ 쓴맛만 남 아무맛도 안나고 걍 쓴물 이딴걸 육천원 받나 하고 짜증났는데 그냥 케익이나 먹자 했더니 단호박맛이 확 올라옴(호박들어갔다고 안내x 메뉴판에도 그냥 치즈케익이라고만 적어놈) 진짜 욕나올거 같아서 케익이랑 음료 손도 안대고 쟁반그대로 반납함 분명 봤을텐데 쳐다도 안보고 나가는데 인사도 안함 빨리 망했으면 좋겠다 카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