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녀들 들어와봐

나 한살차이 남동생있는데 부모님이 맨날 챙겨줘라 깨워줘라 그래서 너무 짜증나 ㅜ 너네도 그래? 내가 누나라는 이유 하나로 맨날 챙겨주래

[익인1]

나 장녀고 연년생 남동생 있는데 안그래... 물론 다른 면에서 힘들긴 하지만(부모님 거의 다 내가 챙겨드려야 하고 친척들도 네가 잘해야 한다함) 나라면 챙겨줘라 깨워줘라 하면 넘 짜증날 것 같은데 ㅠㅠ

[글쓴이]

그니까 ㅜㅜ 뭐 한살차이밖에 안되는데 짜증나

[익인1]

부모님이 너무 네가 장녀니까 남동생 챙겨주라고 하시는 것 같아... 자기가 알아서 일어나고 밥 챙겨먹어야지... 모든 집이 그러는 것도 아니여 ㅠㅠ

[글쓴이]

그러게 ㅠㅠ.. 스트레스다 정말 얘기들어줘서 고마웡

[익인2]

한 살 차이면 거진 친군데...?
나 연년생 남동생 있는디 깨워준 적 서로 시험기간에 상부상조할 때 빼곤 없어

다만 집안일은 내가 독박써서 비혼 다짐하긴 했지만...

[글쓴이]

그니까 ㅜㅜ 동생이 야간에 일가거든 야간에 일가면 힘드니까 나보고 깨워주고 밥좀
챙겨주래 내가 왜 챙겨줘야함 ???????? 알아서 챙겨가겠지
맨날 신경쓰는것도 짜증나는데 ㅜ

[익인3]

엉 그렇긴한데 나한테도 그러는만큼 동생한테도 누나 잘챙겨라 그래서 큰 생각은 안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