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있을땐 괜찮게 시간 보내다가도 혼자 갑자기 자존감 떨어지고 내 자신이 너무 싫어질때 막 속이 엄청 답답하고 숨쉬는게? 좀 갑갑해 그리고 샤워를 못하겠어 그냥 씻는게 너무 버겁고 또 벗으면 여드름있는 피부도 보이고 기분 안 좋아지고 공부에 집중도 안 돼 문장을 읽으면 다 날라가는 느낌?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항상 오늘도 왜 이렇게 보냈을까 그런생각이 들어 글이 좀 두서없긴한데 다들 이런줄 알았는데 그냥 단순한 우울감인줄 알았는데 2년간 성취해온 것도 없고 내면속에 불안함만 계속해서 커지는 느낌이라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