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영이 집 지하실에 해원이 집 그대로 뜯어다 인테리어 똑같이 만들어 놓고 살게 하는 거
해원이가 해영이 듬성듬성 올때마다 오는 날 체크했는데 사실 매일매일 내려왔던 거
근데 알고보니 문은 안 잠겨 있었던 거
이장소 분위기 진짜 너무 좋음 이부분이랑 많은 사람들이 보기 힘들었다고 한 2권 욕실도 넘 좋았구.. 안벽리에서 해원이 환영 보고 바다로 뛰어든 해영이랑 진짜로 죽이려고 했다가 곧장 미안하다고 한 해원이도 좋았고 해원이 환영이 손등에 뜨거운 물 부으라해서 부어버린 서해영도 좋고... 기태한테 먼저 좋아했는데 아직도 좋아한다고 한 윤해원도 좋다...선물 팔찌 관심 없는 척 하더니 차고 있던 서해영 좋다....죽으라고 하면서도 막상 해영이가 ㅈㅎ하면 뜯어말리는 윤해원이 좋다...후회는 안하는데 지 식대로 속죄는 하는 서해영이 좋다... 술먹고 해영이한테 꼬장부리는 윤해원이 좋다... 그렇게 당하고도 해영이 옆에 붙어있는 해원이 보고 정신 나갔다고 생각하는 고태겸 주현우도 좋다...암 크레이지러부 좋다... (적당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