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때 나만 돈쓰고, 데이트비 부담된다고 분담해달라니까 돈 없다고, 돈 나갈데 많아서 쇼핑도 안한다면서 힘들것같다고 함.
직장인이면서 데이트때 돈도 안써, 쇼핑도 안해, 집이 못사는것도 아니야, 빚이있는것도 아니야
결국 친구만나고 적금 3~4개들으면서 나한테만 돈없다 돈없다
결국 여름휴가 숙소비 5:5 했는데, 나중가서 하는말이 친구들은 애인이 숙소비 다 내준다니, 데이트비 다 내준다느니 정떨어지는 소리함.
한 달에 나혼자 데이트비만 40~50 쓰는데 20 중반 커플 기준, 적게 쓰는거야?
식당은 최소 5만원씩 나오는곳만 알아오고, 차 타면 왕복 2시간거리 집도 데려다주고, 중간지점에서 만나도 항상 집에 데려다주고 난 항상 2시간 가까이 걸려 집에 감.
차 얻어타면서 단 한번도 기름값 내준적 없고, 차 수십번 얻어탈동안 커피 2~3번 얻어 먹어봄.
돈 으로 값매기긴 계산적이라 정말 싫은데 30만원짜리 선물 주면 10만원짜리 선물받고, 10만원 짜리 선물주면 2~3만원짜리 선물로 돌아옴.
그러면서 친구 애인들 돈 다내준다고, 자기는 비참하다고 서운하다는데
내가 가성비애인인가? 익방 기준 쪼잔하고 센스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