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잘 다니고 있는 정상적인 가정을 학대가정이라고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음 물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자식을 억압하고 교회를 억지로 다니게 하는 가정은 학대맞지. 여기서 생겨난 피해자들이 학대받았다고 스스로 말 하는건 당연히 인정해줘야 하는거고.. 아이들은 크면서 학교나 다른 기관을 통해 종교학과 관련된 과학적 비판이나 여러 정보들을 접하게됨. 이런 과정에서 가치관을 확립하는 거고 성인이 되어가는거지 여기서도 충분히 선택할 수 있음 ㅇㅇ 맞으면 다니는거고 아니면 안 다니는거고 이과정에서 강요 혹은 억압이 개입하게 되면 학대라고 할 수 있지만, 주체적인 선택으로 자신의 종교를 결정하게 된 거면 학대라고 말할수 있나? 자꾸 태어날때의 환경이 이미 학대다 이런말 하는데 종교라는건 가정 주변환경에 불과함…. 이 범위를 넘어서는 순간부터 학대가 되는것이고 나는 태어날때부터 교회를 다니긴 했지만 부모님께서 강요하지 않으셨고 자유로운 범위내에서 종교활동을 했음. 그리고 난 내 삶에서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큰 힘을 얻는데 왜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