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었는데... 나 전남친이랑 사귀면서 진심 한번이라도 바다보러간적도 없고 멀리 놀러간적도 없어... 내가 가자고 해도 너무 멀다고 가지말자고 그러고 오로지 본인이 가고싶은데만가고 오로지 맛있는곳에 가자고 하면 무한리필집에 가고.. 아니면 시장쪽에있는 먹거리에가고... 아니면 맥도날드나 이런곳에만 가고 또한 서울에 너무 비싸다고 전남친이 경기도에 사는데 전남친이 피곤하다고 나보고 전남친동네로 오라고 하서 내가 거의 전남친집으로 가서 데이트하고... 거의 그냥 전남친 위주로 해서 사귄거같아... 서울에서 데이트해도 전남친 회사에근무하는날에만 서울에서 데이트하고 전남친이 회사근무한날에 내가 좀 늦으면 이해하고 근무안하는날에 늦으면 엄청 화내고...아무리 서로 맞춰가면서 사귄다고 해도 그렇지... 거의 전남친 위주로 사귄거같아....나만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