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사업이 뒤늦게 성공해셔서 20대 중반까지 집안이 가난해서 알바하면서 방송대 다니다가 인서울 하위권 편입해서 졸업하고 지금은 회사에서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왤케 내자신이 작은거 같을까? 남들은 돈이 최고라고 하는데 정작 나는 명문대생 앞에만 서면 말도 잘 못하고 왜 작아지는거 같지…자존감이 낮이서 그런가…괴롭다…이런 사람이 회사를 물려받을 자격이 있을까…착하고 인성 좋다는 말만 많이 들으면 뭐해…인성으로 회사 경영하는게 아닌데…열심히 살았는데…뭔가 생각이 많아진다…나 같은 케이스는 어떻게 살아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