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표 했고 팩트로만 쓸꺼야. 맞춤법 최대한 지킬건데 소소한건 넘어가줘. 결정사 홍보는 아니고 생각이 있는 익들 보라고 쓰는거야. 돈이 한두푼이 아니니까 나는 결정사 다녀본 33살 남익임. 지금은 결정사에서 애인 만나서 내년 식 예정이고 애인는 2살 연상. 우선 국내에 많은 결정사들이 있음. 출근길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본 익들도 있겠지만 암튼 많이 있음. 결정사는 결혼정보회사의 줄임말로 장점과 단점이 딱 뚜렷해 장점 1. 이성 구할 시간을 줄여줌 2. 이상한 사람 최대한 필터링 해줌 3. 본인과 비슷한 사람 소개를 해줌 1번 부터 써보면 이게 최대 장점임.. 나 대신 매니저가 알아서 발로 뜀ㅋㅋ 매니저가 내 사진과 조건으로 상대를 찾는거니까 나는 내 일 하다가 매니저가 회원님 이번 주 일요일 서초역 xx 카페 에서 약속 잡았다 + 연락처 까지 해서 줌 보통 만나기 (2일 전인가 알려줌) 전에 알려줌 그럼 상대랑 이야기 하고 만나면 됨. 만나서 뭐 이야기 가볍게 하고 1시간 정도? 하다가 더 이야기 할건지 그냥 끝낼건지 정해. 이 다음은 일반 소개팅이랑 비슷하니 패스 2번은.. 진짜 여기서 이상한 사람 필터링 다 함. 성병 도벽 바람기 이건 모르겠는데 신불자냐 빚이 있냐 전과가 있냐 이런 사람들은 다 피해짐. 그러다 보니까 필터링이 최대한 가능해지고 무엇보다 나는 이런 이런 사람이고 이런 이런 사람을 원한다 라고 이야기 하는데 보통 여기서 많이 묻는 질문이 여자들에게는 남성의 외모 또는 키 이런거 묻기도 하고 남자들에게는 여성의 나이 많이 물어봄. 나는 24번 짜리 했었고 16번인가? 그때 지금의 애인 만났어. 내게는 회원님 보다 2살 또는 3살 많은데 괜찮냐 이렇게 물어봤고 연상도 가능하냐고 물어봐. 나는 연상이 문제라기 보다는 성격 많이 보니까 상관없다 한건데 5살 연상은 거절했었어. 3번은 2번에서 했으니 패스. 단점 써보자면 1. 돈 비쌈.. ㄹㅇ 비쌈ㅋㅋㅋ 가입비 뿐 아니라 성사비 성혼비 있는데 비쌈 사귄다 결혼한다 이러면 결정사에게 돈 줘야 하는데 구라치면 걸리면 돈 물어야 함..ㅋㅋㅋㅋㅋ 보통 결정사 홍보 유튜버들이 언급 안하는데 비싼거 맞음 2. 매니저 복불복 환불 조건이 회사마다 다른데 2회 3회 까지 이런 경우가 있는데 환불 안하게 하려고 이때는 정성껏 찾아서 매칭 해줌 근데 그 이후에 횟수 채우게 하려고 대충 하는 사람들이 있음..ㅋㅋ 그래서 매니저가 누구냐에 따라서 좀 다름. 3. 엄마 손 잡고 끌려오는 사람 이건 솔직히 안쓰고 싶었어. 인티가 여자들 많은 커뮤라서 이걸 쓰면 욕 먹거나 신고할꺼 같았거든.. 근데 그냥 쓸께 가끔 엄마 손에 끌려오는 사람들 있어. 이 경우는 보통 여자들이 많았어. 나는 2번 경험했는데 2번 다 노쇼 , 즉 안나왔어 .. 당일에 약속 잡고 다 했는데 안오더라..ㅋㅋㅋ 매니저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 여자분이 계약 해지 " 했다고 하더라고.. 즉 환불 했단거야. 남자만 이런 일 있나? 했더니 사친에게 물어보니까 자기도 있다고 하는걸 보면 남여 공통인거 같은데 남자들의 경우가 더 많았어. 가입시 보는거 남자 : 연봉 키 학력 나이 지역 여자 : 나이 키 지역 연봉 학력 대충 이렇게 보는거 같더라 무조건 나이 어리고 예쁘다고 다 프리패스 아님. 남자는 고연봉 여자는 모델급 되야 가입시 할인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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