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목욕탕 겁나 좋은데... 못가는게 슬픔 더럽주의

할머니들이 탕에 오줌이랑 똥을 눈대.. 그래서 똥 건지느라 개고생했다고 하더라 진짜 개더러워 ㅠㅠㅠㅠㅠㅠㅠ 걍 오지를 말라고요

[익인1]

아 토나와

[글쓴이]

개역겹지 개빡쳐 내가 그래서 못간다고 십

[익인2]

…제발…

[익인3]

아니... 백번양보해서 똥은 오바잖아;

[익인4]

수영장도 그럼....

[익인5]

내가 아는 지인분이 목욕탕 하셨다가 코로나때문에 문 닫으셨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일부러 싸는게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괄약근이 약해서 이게 누수(?)라고 해야하나 쨋든 잘 막질 못하시고 새는거래... 그래서 지인분도 하루에 여러번 물 다 빼고 다시 채우셨다고 하심

[익인5]

물론 일부러 싸는 못된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노화로 인해 괄약근이 약해져서 새는거라고 보면 됨..ㅇㅇ

[익인6]

아...근데 그럼 목욕탕 오지 마셔야하는거 아님? 지인분 불쌍해 ㅜㅜ 요즘 물세 개비싼데 어캄

[익인5]

지인분 말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본인이 쌌는지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래 감각이 무뎌져서...

[익인7]

으… 난 수영장 얘기 듣고 수영장 안 다닌지 수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