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별 플러팅을 다 해도 안 넘어와, 내가 먼저 하기 전까진 나한테 연락도 먼저 안해줘, 말도 먼저 안 걸어주고 같이 밥 먹으러 가자해도 안 와, 회식때 친해지려고해도 회식 마저도 구석에서 조용히 밥 먹다 2차 가기도 전에 없어져… 이런 사람 처음 봐. 내가 싫은건가했는데 다른 직원들한테도 똑같더라고. 동성 직원이랑은 좀 대화하는 것 같지만.. 그래서 혹시 동성을 좋아하는건가 생각도 해봤는데… 하ㅜ 그냥 연애가 하고싶지 않은 사람인가? 나 나름 괜찮은 사람인데ㅜㅜ 좋아하는 사람은 나한테 관심없고 안 좋아하는 사람이 나한테 관심 있으니까 복장터져. 그 사람 취미가 게임이래. 쉬는 날에 게임만 한대. 그래서 게임으로 친해져야겠다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게임 티어가 엄청 높더라고. 근데 나는 그 게임도 안하지, 해도 잘 못할게 뻔하지.. 어렵다.. 공통점을 찾을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