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현타옴 ㅋㅋㅋㅋㅋ ㅌ퉤

내가 예민한거면 말해줘ㅓ..! 

3개월 전부터 아프기 시작했는데 어찌어찌 내 주변 사람들 다 알게 돼서 솔직히 연락이라도 올 줄 알았음 ㅠㅠ.. 

뭐 힘내라 괜찮냐라는… 다른 건 안 바라고…이거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기 때문에..힝 

근데 다들 듣고 보고 알고도 무시하는 거 보고 현타 왔어 힣ㅎㅎ..작은 병이면 뭐 그럴 수 있지 할 텐데 그냥 내가 인생 잘못 산 건가 싶움 

내 찐친들 빼고는 정말 다 필요 없구나라고 느낌 

그냥 하소연할 때가 없어서 여기다 함ㅜㅝㅜㅜㅜ 

빨리 완쾌하고 싶다

[익인1]

완쾌 무조간!!!!

[글쓴이]

고마워!❣️

[익인2]

그래두 찐친들은 연락온거잖아..그게 더 감동인데? 이참에 인간관계 정리한다고 생각하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더 잘하자고.ㅎ

[글쓴이]

웅…찐친들은 내가 먼저 병 생기자마자 울면서 전화해가지구 ㅜ ㅋㅋㅋㅋㅋ ㅜㅜㅜ 지금도 옆에서 챙겨주고 있어 …

[익인3]

원래 그럴 때 인간관계 싹 정리돼 나도 다리 여러 군데 부러져서 1년 동안 일 못했을 때 연락 한 번 없던 사람들 다 정리했어 내 인생에 필요없는 인간들이구나 싶어서

[글쓴이]

역시 사람은 아플때 걸러지나봐 … 너무 속상하다
익은 지금 다리 괜찮아 ?

[익인3]

예전처럼은 힘들구 그냥 일상생활은 할 수 있는 정도야
모쪼록 잘 회복하구 찐친들이랑 평생 가면 좋겠다 그 친구들은 기쁜 일 있을 때도 진심으로 축하해줄 거야

[글쓴이]

고마워 ❣️❣️ 익인아
너도 항상 건강하고 조심하고
이제 다치지말고 행복하자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진대, 그니깐 항상 밝게 ! 늘 행복하게 살자 따듯한 댓글 고마워 🥹

[익인4]

사람이 아플때랑 상 당할때 걸려진다하더라

[글쓴이]

어…맞아 기쁠때 같이 있어주는 친구보다 슬플때 같이 있어주는 친구가 최고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