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에서 궁금한거있는데 알려줄 사람

연인 관계로 발전될 사이말고

그냥 알아가는 사이 있잖아 초면은 아닌데 친하지 않는 사이

나는 나쁜 의도로 말한게 아닌데 가끔씩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때가 있는데

그때 바로 “제가 혹 기분 나쁘게 할 행동했을까요? 전 나쁜 의도로 말한게 아니라서요” 라고 하면

오히러 와전되서 기분 나빠할까봐

그녕 소극적인 태도로 그냥 떠나간 사람들이 있어서

그냥 궁금해서 물어봐

만약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베스트인지 궁금해서 물어봐

[익인1]

그냥 기분상하게 할 의도로 한 말은 전혀 아니였는데 미안하다 앞으로 조심하겠다 라구 하면 되지않을까

[글쓴이]

나도 바로 눈치채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이미 나 멀리하시더라구..

[익인1]

사과했는데 안받아주고 거리두는거면 어쩔수없는듯.. 그냥 적당히 친절하게 대하고 다른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

[글쓴이]

웅웅 알겟오 ㅎ 고마워!

[익인2]

가벼운 자리에서 이야기할 것 같아 밥 먹거나 술 마시는 자리에서 - 혹시 제가 의도치않게 실수하거나 서운하게 있으면 말씀해주세요라고?

[글쓴이]

그렇게 했는데 그것 또한 불편하시던데; 아 대인관계 어렵댜;

[익인3]

"저는 나쁜 의도로 말 한 게 아니라서요." 라고 말 하면 난 제대로 말 했고
니가 잘 못 들은거라고 상대방한테 책임 전가하는 것 같음

[익인3]

내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의도를 잘 못 전달했다는 말을 해야지
니가 잘 못 들었다는 식으로 상대방 탓을 하면 좀... 그럴 듯

[익인3]

기분나쁜 행동이었냐, 내 행동에 혹시 기분 나빴냐 그런 질문도
상대방은 얘랑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답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아 제가 잘 못 말 한 것 같은데 그런 의도가 아니라~ 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수정함

[글쓴이]

움 그렇게 들릴 수 도 있구나 고마워 배워가는거 같아

[익인3]

나는 뭐 객관적으로 누가봐도 상대방이 잘못한거 아닌 이상 무조건 내가 을 이라고 생각을 하고 관계를 시작해서
저렇게 숙이고 들어가는게 편한데 쓰니는 또 다를 수 있지

[글쓴이]

웅웅 익인이 하고자 하는 말 잘 이해했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