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두번째인데 개수치스러워서 세시간동안 고통받고 있음 이렇게 진실된 수치심 느끼는거 너무 오랜만이고...
줄거리))
사장님이 A를 지시함-->내가 처리하면서 세무사무실에 안 물어보고 A 관련 회사에만 연락함-->세무사무실이랑 연락했을 때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해결할 수 있다고 함-->근데 오늘 띠용 세무사무실에서 세금폭탄서류를 보냄-->사장님개빡침
이 과정에서 사장님은 세무사무실에 노발대발했지만 내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 것 같음... 나한테 두달 일했는데도 일이 어렵냐고 적응이 안 됐냐그러는데 그냥 눈물이 주르륵 남 근데 솔직히 나 일한지 한달됐을때 사건이라 별로 타격 없음 걍 운게 개쪽팔리고 수치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