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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가 위로 해줌
30일 전
글쓴이
나 진짜 너무 힘들어
30일 전
익인1
왜 말해봐
30일 전
글쓴이
그냥 나 하나 버티는게 어려워
하나부터 열까지
내 모든 게

30일 전
익인1
일단 힘내 일단 많이 먹구
너의 뭐가 그게 그렇게 문재야..?

30일 전
글쓴이
1에게
음.. 하나하나 꼽으라고 하면 내가 너무 아플 것 같지만
얼굴도 몸도 내 마음가짐도 성격도 내 능력 학력 내 지난날들 모든 게 싫고 피하고 싶어
내가 만들어내는 상황도 상상해내는 과정과 결과들도

30일 전
익인2
원인이 뭔데?ㅜ
30일 전
글쓴이
그냥 내가 원인인 것처럼 느껴져
30일 전
익인3
이직함 ,, 이직하니까 괜찮아졌어..
30일 전
글쓴이
고졸에 자격증도 itq같은 것밖에 없고 대학도 중퇴하고 회사도 엄청 작은 경력되지않는 곳 다니는 내가 이직할 수있을까
하나하나씩 노력해봐야하는 건 아는데 시도하는게 겁나
돈도 시간도 열정도 자신이 없어

30일 전
익인4
그 시도..는 해봤는데 죽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 무서워서 포기하고 취미 만들고 재미있는 거 찾고 그러면서 어떻게든 사는 중임...
30일 전
익인4
밑에 익 제주도 얘기하니까 생각났는데 제주도 우도 가는 거 추천해 나 바닷가 지역 사는데도 거기 좋더라 바다 색 보니까 그냥 눈물났음
30일 전
글쓴이
나도 너무가고 싶은데 홀로 힐링하고 싶은데
내가 뭐라고 그런걸 누려도 되나 싶어서 마음먹고 행하지 못하겠어
이런 생각만하는거 전부 답없는 거 아는데.. 너무 잘아는데 못하겠어
자신이 없어

30일 전
익인4
토닥토닥.. 나도 진짜 그렇게 생각 했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나까짓게 뭐가 좋다고 이걸 사? 하면서 우울 극치 달리고ㅠ 난 병원도 안 갔고.. 그때부터 3년쯤 지났네 시간이 약이야 쓰니야 어떻게든 살아가보자..
30일 전
익인5
하고싶은 일을 생각하면서 버팀 이것도 못해보고 죽기는 억울하다..
30일 전
글쓴이
나 정말 할줄아는 것도하고 싶은것도없어..
생각해봐야하는데 끝이 자꾸만 날 탓하고 비난하게 되더라고..
답없는거 알아 조금의 긍정과 희망을 품어야한다는 걸 아는데 내가 그럴 자격이 있나 싶어

30일 전
익인5
일말고도 하고싶은게 없어? 뭘 먹고싶었는데 못먹고 있다거나 누굴 만나고 싶은데 사정이 있어서 못만나고 있다거나 하는거
30일 전
글쓴이
그런건 아냐 소중한 사람도 있고 수입도 있고
근데 내가 다 피하고있어
가족 친구 단순한 지인들도
먹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전부 다 내가 피하고 있어
세상에서 나를 스스로 고립시키게 됐어

30일 전
익인5
왜 그렇게 스스로 고립하는 길로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오래 멀리가지는 말고 하루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어 너무 멀리가면 나중에 돌아가고싶어도 못돌아갈수도 있어..
30일 전
익인6
맛있는 거 먹음
30일 전
글쓴이
다이어트강박이 너무 심해..
예전에 맛있는거 먹으면서 이겨내려 했을 때 폭식장애가 좀심하게 왔어서 엄두도 안난당..ㅋㅋ

30일 전
익인6
걍 때되면 아무거나 해 그게 짱이야
맛있는 거먹는 거 굳이 아니어도 걍 양치질하고 밤되면 자고 아침되면 일어나고 일어나면 나가야되니까 준비하고 밥먹을 시간이니까 밥먹고 그렇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시간 맞춰 살아봐 그래야 살아져

30일 전
익인6
병원 안다니면 꼭 다니고
30일 전
글쓴이
회사출퇴근때문에 시간 맞춰 살기는 하는데 그래도 내 정신이 온전치를 않은 것 같아
예전에 병원도 다니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걸음도 안떼어지고 자꾸 고립되게 되네
이럼안되는것도 알아
그래서 더 답답해
답답하면 해야하는데 그게 안돼
내가 너무 머저리같이 느껴져

30일 전
익인7
혼자 제주도 여행 갔었는데 치유되어서 왔었어
30일 전
익인8
난 포기했어 안되는거에 넘 집착 하지 말자 하고 포기
30일 전
익인8
그랬더니 마법같이 죽고싶단 생각 싹 사라지더라
30일 전
익인9
죽을날 정하고 평소처럼 일상생활 하다보니까 그 날짜 지나있었어
30일 전
익인10
먹고 싶은 거 리스트 적음
30일 전
익인11
난 오히려 계획 세웠는데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죽으면 나도 따라 죽어야지 하고 몇살까지 뭐뭐 하고 얼마 모으고 유서는 어떻게 해야지 하고 그렇게 열심히 돈 모으는중
30일 전
익인12
ㄹㅇ 죽을 용기는 없어서 누가 나 좀 죽여달라거나 차에 치이고 싶다고 빌었음
30일 전
익인13
위에 보니까 회사일같은데 너무 자주, 또 장기간 그런 생각이 들면 퇴사하자
퇴사하고 너무 행복했어 세상에 직장은 많다!!

30일 전
글쓴이
퇴사하면 난 어떻게 살아야될까
능력도 학력도 다 바닥이라서 그냥 여기라도 다니면서 소액이라도 안정적인 수입이 있어야 부모님한테 손 안 빌릴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너무 큰것 같아 난

30일 전
익인13
윗글들 보니까 직장이 근본적인 원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맞아? 나는 직장에서 실수하고 자책감들어서 그런줄알았는데 아니라면 일단 병원 다시 다녀보자!! 인티보면 병원다녀서 이겨낸 익인들 많더라구! 그리고 무엇보다 뭐하나 실수해도 뭔가 부족해도 그건 잠시일뿐 100세 시대를 사는 내 인생에는 코딱지만한 부분만 차지한다는걸 기억하고 그 생각에 얽매이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난 죽고싶단 생각이 들때면 내가 보지 못한 최애의 미래 공연들을 생각해 최애로 인해 느끼는 행복이 너무 커서 죽으면 그 행복을 누리지못할걸 아니까! 나처럼 덕질아니더라도 이것저것 활동해서 취미를 만들면 좋을 것같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
29일 전
익인14
병원, 상담 다녔숩니당
30일 전
익인15
그냥 계속 누워있었음
방 문 닫고 안나가고 거의 안먹고
엄마가 뭐라도 먹으라고 해서 상에 앉으면
내 입맛에 맞을만한거 여러개 해놓은거 보고..
가족들이 내 눈치보는거 보고..
동생이 나 먹으라고 초콜렛 사온거 보고
그냥 버텼지
물론 병원은 계속 다닙니당..ㅎㅎ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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