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인데 둘다 모솔이었거든 근데 몇년만에 만나서 얘기하는데 남친이랑 1박2일 여행갔다왔다, 모텔이 이렇더라 뭐 이런 시시콜콜한 일상을 얘기했더니
나를 뭔가 문란한 여자로 취급하는거야; 본인은 스킨쉽이 꼭 필요한 게 아니라 남자의 본능 때문이라면서 "요즘 가볍게 하고 가볍게 헤어지는 사람들 많더라" 이러는데
손절해야함? 아 기분 나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