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들수록 말이쁘게 해야함

틱틱쏘고 꼽주고 말 안이쁘게 하는거 진짜로..

차라리 어리면 얘가 어리고 사회에서 덜 얻어맞아서 그렇구나…싶으면 되는데 나이 먹을대로 먹어놓고 그러면 진심 갱생의 여지가 없어 머리 한대치고싶음

내 전 직장 상사이야기임

[익인1]

나는솔로 보면 알 수 있음

[글쓴이]

하 안봐서 모르는데 벌써 화난다

[익인2]

60 다되어가는 할배교수가 저러는데 이제까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나 느껴짐 ㅋㅋㅋㅋㅋ

[글쓴이]

얼마나 주위에서 참아줬길래…싶지 않아?
나중에 지위 다 사라지면 분명 혼자남을것같음

[익인3]

ㄹㅇ 곱게 나이 들어야함…
주변에서 쓴소리해줄 사람이 없음

[글쓴이]

진짜 그게 무서운거야
옆에서 뭐라할 사람 없는거
사실상 주변에서 날 포기한거야…

[익인4]

말투 고쳐야함 ㅠㅠ

[글쓴이]

ㅜㅜㅜ 나도 조심해야지

[익인6]

나도나도..요즘 들어 나도 말의 중요성을 느낌

[익인5]

직장 상사 겁나 틱틱대는 말투인데 진짜 듣기 싫음….ㅠ

[익인7]

나이 들어서까지 그러면 사람들이 안봐주고 걍 혼자가되게 냅둠 더 나이들수록 큰문제임

[익인8]

우리 엄마는 나한테만 그럼... 내가 뭔 감정쓰레기텅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