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녕때까지 음악하고 싶단 꿈을 꿨는데 비용 때문에 그 긴시간동안 단 한달도 학원을 못 다녔어 그게 너무 한이 되는데
오기가 생갸서 고3때 내가 “일하고 돈벌어서 학원 다닌다” 했았어 그때 엄마가 엉엉 울먄서 미안하다고 했거든
그 말에 약해져서 그냥 영상과 진학했어 근데 슴여섯 먹은 지금까지 나는 그게 너무 속상해 미치겟어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들었는데 왜 속상하지? 그게 왜 한이 맺히지? 방금 술마시다가 울었는데 아빠까지 와서 미안하다고 해.. 근데 난 미안하단 소릴 듣고 싶지는 않아
이게 무슨 심리냐 진짜 짜증난다 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