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동생들이랑 터울이 좀 있는 장녀야 우리집 사정이 어렵진 않지만 지금 부모님이 동생들 교육비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나한텐 지금 지원해줄 돈이 없으시거든..이해해..둘다 고등학생이라 ㅠㅠ
그래서 용돈도 벌어쓰고 대학교 2학년까지 성적장학금으로 전장받고 서울권은 자취방 가격도 넘 비싸잖아? 그래서 자취도 지원어려울거같다해서 통학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자취할돈 모으려고 휴학하면서 알바중이야
근데 우리 부모님...동생들 대학입학하면 동생들은 대학다닐때 용돈도 많이 주고 자취도 시켜주실거같아.. 그러시고도 남을분들이야 ..우리 하고싶은거 필요한거 지원 잘해주시거든 우리집이 조금더 여유로웠다면 나도 지원해주셨을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부모님한텐 늘 감사하고 죄송해..그렇지만 동생들이 부럽다는 마음이 계속 들어..
배부른 소리로 들릴수 있다고 생각해
욕해도 좋아.. 그래도 그냥 나는 너무서럽다...
나도 동생으로 태어나고싶어..
속좁지 나도 알아 내생각에 나는 첫째할 넓은 그릇이 안되는거같아 동생들이 너무 부럽다
이런마음을 어떻게 떨쳐야할질 모르겠어서 요즘 너무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