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엄청 못해줬고
쓰레기처럼 굴었는데
내가 못 버리고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해?
오히려 연애 고수여서 나를 안달나게
만들어서 그랬던걸까?
엄청 자기맘대로 하고 내탓만 하고 내가 다 맞춰줬어
언어폭력도 당하고 성적으로 억지로 한것도 많았고
나도 머리로는 저 쓰레기 버려야한다
주변에서도 먼저 헤어져줘서 다행이다라고
난리난리 치고 너 헤어진거에 대해 칭찬받아한다
라는 말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힘들고 붙잡고 싶은 마음 드는건
무엇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