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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가게로 가니 언니, 사장님 이미 얘기중이고 나는 언니 끝나고 얘기 하기로했어 사장말로는 가게 재고조사 후에 너무 안 맞으니 나, 주말언니한테 경각심 주려고 했다고 한다 자기도 크게 반성중이다 라고 했대
사장님이 언니 크게 혼냈다 하니 이쯤에서 서로 멈추자라 했는데 내가 끝날때 끝내더라도 사과는 받아야겠다 그러니까 언니는 내가 뭘 잘 못 해서 사과하냐 이러길래 내가 어제 명확히 씨씨티비 있고 작년꺼 볼 수 있고 언니랑 사장님이랑 둘 다 확인 해보라고, 정 그러면 쓰니씨가 내일 사장님한테 얘기 해보라고 직접 말하지 않았냐고 근데 이제와서 경각심 채워주려고 했다니 그게 말이 안된다 하니 언니가 쓰니씨 작년에 손 안 댔어? 댔잖아? 이러길래 씨씨티비 가져오라고 증거 보자고 소리치니까 사장이 나 끌고 창고가서 금고, 씨씨티비 위치 확인 시켜주고 내가 말 잘 못 한거같다 진정하고 그만 하자 하길래 내가 딴거 다 필요없고 지금 저 언니가 끝까지 날 도둑이라 확정 지었는데 뭘 더 해야하냐고 얘기중 언니가 창고와서 다시 얘기하는데 내가 계속 씨씨티비, 증거 가지고 오라고 하니 끝까지 부인하네 이러길래 가게 그만둔다고 하고 나와서 카운터에서 짐챙기는데 미안하다고 얘기좀 하자길래 됐다고 더러워서 여기서 일 안 한다고 말하고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