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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1l

검고익이고 작년 18살에 수능 체험한다는 생각으로 한달반정도 영어학원 다니면서 영 사탐 최저 맞추려했는데 사탐을 못봐서 최저 떨 후 올해 현역 정시로 입시 도전 중이야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는 진짜 싹 다 노베여서 (중3~고1 극초반 수준) 국영수 과외 받는데 국어 수학이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라 걍 수시로 돌릴까 생각하는데 어때? 검고 수시 최대 아웃풋이 지거국인데 내생각에 그정도도 나한텐 과분하다 생각해서.. 첨에는 더 높은 대학가야지 하고 정시로 틀고 과외생각한건데 현실적으론 정시공부를 아무리 공부해도 수시랑 비슷한 학교 갈 것 같은데.. 어쩌면 수시보다 더 낮은 학교를 갈지도 모르고... 과외라 부모님이 내주시는 돈도 꽤 크거든ㅠ 부모님께선 6모까진 봐보고 결정하라는데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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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의지력 있으면 가능이야 하겠지
13일 전
익인2
딱잘라서 말하자면 웬만큼 독한 사람 아니고 불가능임.
학교 보지 말고 과보면 학교벨류는 좀 낮아도 좋은 과 충분히 가능임(간호같은)
수시로 해서 정시 맞출 과목만 죽어라 파.
그게 더 현실성있다

13일 전
글쓴이
정말 어이없었지만 꼴에 가고싶은 학과가 있어서ㅠ (높은 학과X) 익말은 최저를 파란 소리지?
13일 전
익인2
ㅇㅇ
가고 싶은 학과가 있고 굳이 대학 아니어도 되면
최저 파

이번 수능 어케 될지는 모르겠는데
의대 증원때문에 역대급 재수생들어올 각이거든,
게다가 이미 사회생활하는 수시등급 좋은 사람들도 최저 맞출 생각으로 많이 응시할 거란 말이야

그 와중에 네가 경쟁력이 있을까? 현역 1~2등급도 지킬 수 있을까 조금 걱정되는와중에
물론 과목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나는 대략 7개월 남은 시점에서 정시 올인은 어렵다고 봐.

혹시 어떤 학과 가고 싶은건데?

13일 전
글쓴이
의류학과!
13일 전
익인2
그럼 의류학과 있는 대학 리스트업 해봤어?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아니...ㅠ 작년에 수시 넣으면서 내 수시 사용이 가능한 대학교 정도만 알아

1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자 일단 오늘의 할 일.
전국 팔도에 있는 의류학과 대학 리스트업하기
그 중 가고 싶은 대학 10군데 추리고
올해 수시모집전형 살펴서 검고전형 최저 알아보기
(아니면 수시모집에 검고 있는 대학 추려서 의류학과 있는 곳 알아봐도 ㄱㅊ)
목표가 설정되어야 열심히 할 거 아냐.

내가 볼 땐 검고수시로 대학은 최상위는 가기는 여려워도 지방사립은 쉽게 갈 수 있고 지거국도 갈 수 있다고 보니까 ㅎㅇㅌ!!

13일 전
익인2
2에게
참고로 의류학과 개설대학...나무위키에 다 정리되어 있어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와...익아...고마워 작년 입시 진짜 조금 맛 본거 빼곤 진짜 무지라 머리가 아팠는데 고마워ㅠ

1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일단 리스트업해와서 알려줘. 같이 계획 세우자.
혼자 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 끝나있을 가능성 높음..
나도 검고생 출신이라 괜히 지나치기가 쉽지 않아서 오지랖좀 부려봤어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앗 그랬구나!! 바로 알아볼게 고마워ㅠㅠ

13일 전
글쓴이
2에게
근데 내가 가고싶은 학교가 수학 포함 3합 12라... 이거하려면 수학을 좀 몰두해야 할 것 같은데 국어, 영어 과외를 계속 같이 해야되는게 맞을까?

1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수핫 포함 3합 12이면
지금 국어랑 영어 얼마 정도 나오는데
탐구는 포함 안돼?
탐구 포함해서 합 12 만드는게 훨 쉬울텐데
수학 포함이면 꽤 높은 대학일 거 같구먼!

13일 전
글쓴이
2에게
나 국어 8에 영어 4.. 탐구 포함해! 심지어 작년에는 2개 평균이였는데 올해는 1개만 적용하더라구

1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탐구 2개 평균에서 1개만 적용이면 더 쉬워졌는데?
오히려 좋지.
진짜 솔직하게 나 팩트만 때릴게 아프지 마..

일단 국어8이면 진짜 미안한데 공부 1도 안한거임..
개인적으로 8등급이 과외 쓸모1도 없음
뭘 가르쳐야 하는데...? 너무 기초부터 가르쳐야 해서 과외는 시간낭비 돈낭비임. 걍 인강 하나 끊고 커리큘럼 그대로 타는게 백배천배 낫다.

영어4는 내가 상평시절 사람이라서 뭐라고 말하긴 어려운데, 꽉찬4면 과외 받아볼 만 생각하고 비루한(?) 4면 영단어부터 외우자.

만약 나라면
국어 공부했는데도 8이라면 난 그냥 깔끔하게 버리고 탐구 하나만 팔거 같아. 국어보단 범위도 훨 좁잖아. 대신 그만큼 사람 많이 선택하는 탐구로 가긴 해야겠징..?

수학 몇등급까지 올릴 수 있는지 목표 정한 뒤 다른 과목 선택하면 될 거 같은데?

13일 전
익인2
2에게
나는 정시로 대학가긴 했는데, 진짜 개토나와서 후회했거든? 내가 미친듯이 천재여서 고등학교 패스했어요ㅎㅎ~ 이런거 아니면 무조건 수시로 가는게 맞아.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사실 작년엔 진짜 놀다가 수시 원서 넣을때부터 2합8 최저만 맞추자라는 생각으로 영어만 공부해서 국어는 쳐다도 안봤더든...ㅠ 한심하겠지만 여태까지 모고도 한번도 안쳐서 저 점수가 탄생한것 같아..

1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집에서 공부해?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웅 지금은 과외다니면서 집이나 단지내 독서실에서 해

1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공부 돼?
안되면 관리형 독서실로 빨리 튀어.
시간 아깝다.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아니 사실 폰 반.. 숙제 반 진짜 찐 공부 4분의 1정도...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올해 2월말에 관리형 수능 학원 다니다가 일주일만에 수준도 전~혀 안맞고 10시까지 뭔가 갖친 느낌때문에 관뒀거든..ㅠ 그래서 과외로 바꾼거야..

1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 진짜 너무 안타깝다.
너 환경 안바뀌면 올해나 작년이나 다를 거 없다.
그리고 지금만큼 너 인생 난이도 바꾸기 쉬운 시기도 없다.
학력이 전부는 절대 아니지만 너가 어딜 다니느냐 따라서 인생 난이도가 달라지는 거 팩트야.
만나는 사람들의 수준, 생각 차이가 진짜 엄청 커.

지금 부모님 돈 들이는 거 아까워 하지마
오히려 부모님이 너 공부시켜주실 수 있는거에 감사하면서 공부에나 최선을 다하고 집중해.

난 개인적으로 과외 잘 안맞아서 수학빼곤 안했거든..
인강으로도 다 커버돼 요즘 인강 너무 좋아서. 하다못해 EBS로도 가능해. 의지만 있다면.

10시까지 갇혀 있단 생각하지 마. 너 지금은 공부할 때 잖아. 아니면 뭐 달리 하고 싶은 거 있어? 없잖아. 공부가 인생에서 제일 가성비 좋은 선택지야. 일단 공부를 하면 선택지가 말도 못하게 넓어져!!!

암튼 오지랖좀 부려봤고..기분 나빴담 미안하고
너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기 객관화 해봐.
그래도 너 안바뀔 거 같으면 인생에 전환점을 찾아봐.
터닝포인트라고 하잖아.
암튼 사람 쉽게 안바뀌니까 진짜 진지하게 고민하고 너 인생 설계 해. 지금이 너 인생에서 가장 쉬운 시기다. 명심해. 지금만큼 미래 바꾸기 쉬운 시간이 또 없어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아니야 기분하나도 안나빠..너무 고마울 따름이야..나도 올해는 진짜 공부해야지 대학가야지 잘 알고 있지만 꼭 실천에서 무너지는 내 자신이 이해가지 않고 그 일로 부모님과도 많이 다퉈서.. 진짜 여태까지 회피만 했던건가 반성하게 돼.. 그치만 지금이라도 계획세워서 나이에 맞게 친구들이랑 대학 꼭 가고싶어... 신경써줘서 고마워..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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