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과장이 자기 기분 나쁘다고 우리 엄마뻘간호사한테 소리지르고, 화내고 들고있던 판때기 카운터에 쾅 내려놓고
환자들이 아프다하면 가서 걱정하는 척 하더니 환자 지나가자마자 입모양으로 욕하고
emr 봐도되냐해도 대답도 안 해주고 못 보게 하고, 밑에 간호사들이 자기 기분 다 맞춰주는 그런거밖에 안 보임
환자한테는 진심으로 잘 하시는분이구나 싶었는데 오늘 하는거보고 진짜 정떨어졌다
실습일지에 뭘 적어야할지도 모르겠어 자기가 주는 과제도 하기 전까지는 일도 안 시킴
심지어 과제도 이제서야 줘서 그동안 아무것도 안 시킴
뭐 하면 야 너 하지마 이래서 ㅋㅋㅋ
뭘 배우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