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내가 엄마한테 싸가지 없는거야?

서울에 취직해서 올해 상경했는데 첨에 보증금 500짜리

낡은 집 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그런데는 너무 별로라고

보증금 1000만원을 지원해주셨어

근데 보증금이 집계약 끝나면 어차피 돌려받는 거잖아? ㅎ

하지만 울 엄마는 매달 42만원씩 2년동안 값으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지금 두달째 드리는중인데

딴친구들은 청년저축? 이런 이자율 높은 적금들때 나는

월급 240,250벌어서 안그래도 빠듯한데 엄마한테 회수

당하니깐 돈이 안모여져. .

여행? 꿈도 못꾸고 진짜 월세내고, 생활비 빼면 남는게 없어서 너무 스트레스다. . .

엄마한테 자식한테 돈가지고 이러는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니깐 그럼 고시원에 들어가서 살라고 하드라. . .

그리고 오히려 엄마는 이번에 아빠 퇴직하면 100만원

용돈 달라 하드라

[익인1]

백만 원 말이 쉽지
그거 받을 거면 지금 42만 원 받지 마시라 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