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남자 사이에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였는데
몇몇 남사친을 겪다보니까 그럴수 없다는걸 깨달았어
나는 남사친도 여사친도 많은편인 사람이였거든? 근데 나는 주위사람들 챙겨주는걸 좋아해서 친구라면 뭐 챙겨주고 사주고 하는데 남사친들은 그렇게 생각안하더라고.. 난진짜 친구로써 여사친들에게도 똑같이 하는 행동인데도 어울리는 무리에서 소문이 어느샌가 내가 남사친한테 이성적호감이 있고 썸인듯아닌듯 즐기는 사람이 되어있더라
만나는 횟수도 여사친들 만나듯이 똑같이 만나도 (주2~3회)
남사친을 그렇게 많이 만나는 사람이 어딨냐며 백퍼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거다라고 사람들이 얘기하고..심지어 남사친도 서로 짝사랑중인걸로 알고 나한테 고백함 이거도 3명정도도됨.. 그냥 부담없이 친구하고 싶은데 맘 편하게 내행동도 못하다보니까 그냥 여자친구를 더 많이 만드는게 편한것같음
지금은 남사친 정리해서 3명의 남사친이 있는데 게이라서 진짜 친구같음 이성적 호감이 아예 없다보니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