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면서 통보이별2번 + 잠수이별 올차단1번 총 3번 저래서 나 정신과 다니게 만들 정도로 트라우마 준 놈...
회피형이 진짜 원망스러운게 헤어진다고 끝이 아님 걔 이후로 지금 2번째 연애중인데 아무리 안정적이고 표현 많은 애인을 만나도
평소 텀과 다르게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갑자기 너무 불안해져 또 잠수탈까봐.. 쟤도 갑자기 연락잘하다가 2시간정도 잠수타더니 저랬거든
뭐 한다고 말하면 상관없는데 말없이 사라질때? 사람이 가족이랑 살면 가족이랑 얘기를 할수도 있고 친구가 전화가 올수도있고 잠이 들 수도 있잖아
근데 난 그런순간들마다 너무너무 불안한거야 아닌거 알면서도 아니야 얜 걔랑 다른 사람이잖아 1~2시간 가지고 왜 그래 이런 생각 하면서도 너무 불안하고 미침
방금도 사귄지 얼마 안된 새 애인 잠깐 잠들어서 2시간동안 연락없었는데 이런 적 처음이라 너무 불안한거있지..ㅋㅋㅋㅋ 근데 카톡오자마자 삭 사라짐
이럴때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걔가 너무 원망스럽고 진짜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음 약 1년째 먹는데도 불안은 나아지지가 않는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