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성격 자체가 고집+가부장?적 혹은 보수적이야...
거기서 직장에서 제일 높은 관리자로 있다보니 더 하고..
근데 퇴직하시고 엄마랑 둘이 계속 부딪히셔.
처음엔 아니~아빠를 꼴뵈기싫어하면 어떡해 엄마~이랬는데 이게 자잘자잘하게 두분이서 신혼 때부터 40년가까이 쌓아오신거라 걍 터질께터졌다 싶기도 하고ㅎ
이런 집 있니ㅜㅜㅜ?
그래도 둘이 각자 생활하는 루틴이 있긴 한데(운동,소소한 돈벌이식 출근 등) 그 외 시간에 만나면 부딪혀서 내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또 싸운 상태야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