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퇴근하고 들어오면 자꾸 밥먹냐고 물어보는데… 매일 밥먹으라고 재촉하고 잔소리하니까 숨막혀
난 내가 배고플때 알아서 스스로 챙겨먹고 싶거든? 배고픈 상태가 맨날 다른건데 자꾸 간섭하고 신경써… 억지로 먹게되는데 매번 내 의견 말해도 엄마는 안들어
내 방이 거실 옆인데 엄마가 거실에 맨날 상주해있으면서 방에서 나올때마다 밥먹으라고 질릴정도로 말하고
냉장고 한번 열었을뿐인데 자꾸 찾아와서 내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뭐있고뭐있고를 굳이 설명하면서 편식하지말고 밥 챙겨먹어야한다면서 길게 잔소리해 진짜 미치겠어
내 몸이 마른것도 아니고 28살나이에 평소에 밥 잘챙겨먹는데 왜이리 집착할정도로 챙겨주려고하면서 감시하는지 .. 너무 불편하고 통제당하는거처럼 숨막힘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거야? 엄마는 내 감시좀 그만하고 거실말고 방에좀 들어가 계시면 좋겠어 ㅠㅠ 귀만 아프고 지겨워… 입 한번 열면 잔소리만 10분이상임 하..